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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 시행령 제3조(등록대상동물의 범위)] 3개월 이상의 개로서 주택, 준주택에서 기르는 경우와 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경우가 등록대상이다.

10만 이하의 시, 군은 제외된다. 


반려등록시 필요한 내용은 반려견과 소유주에 대한 정보 이다.

소유주로 표현이 된다고 하니 저 단어가 조금 씁쓸하게 느껴진다.

반려견 등록방법은 대행기관을 방문하여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고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 삽입, 최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동물인식표 부착 중에서 선택할수 있다. 


5년 전 반려동물 등록이 의무화됐지만, 등록률은 20%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직접 병원을 가서 진료를 기다리고 발급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페오펫에서는 간편 동물 등록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한다. 


페오펫을 통하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1분만에 등록 신청서를 작성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목걸이를 비교 한 다음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한다. 

결제 후 7~10일 정도 있다 외장형 목걸이와 동물등록증을 편하게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나 바쁜 직장인들이 굳이 평일 늦저녁이나 주말에 따로 시간을 내서 병원을 방문하지않더라도 편하게 모바일로 동물등록을 할 수 있어 이들을 기반으로 빠르게 입소문이 늘고 있다.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등록 프로모션 기간으로 30%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장을 원하는 고객은 페오펫 제휴 병원에서도 가능하다.

등록하는 고객은 페오펫 제휴 병원에서 건강 검진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페오펫의 최현일 대표는 동물등록 서비스와 관련해 “동물등록이 법적으로 의무이고 등록된 아이들을 잃어버렸을 때 실제로 찾는 경우들이 많이 발견됨에 따라 등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다만 여전히 등록 하는 절차는 복잡하고 잘 홍보가 안되고 있어 페오펫이 이 부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통 동물등록은 유기견 보호소, 동물보호단체, 동물병원에서 하고 있다. 

그나마 동물병원이 접근성이 좋아 반려인 95% 이상이 등록을 병원에서 하지만 이마저도 병원에 꼭 방문해야지만 등록을 할 수가 있으며 등록을 또 하러 가는 과정에서 등록이 되는 병원인지 아닌지를 일일이 확인해야된다는 점이 불편함으로 꼽혔다.


반려견 등록제를 실시하는 취지는 잃어버렸을때 신속하게 주인을 찾을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두번째는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귀엽다고 분양했다가 크고 나고 귀찮게 한다고 버리는 사람을 방지하게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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