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용 아냐, 공개 고백한 김영철. 상대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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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코미디언

출생 : 1974년 6월 23일 (나이 45살)

지난 30일 방송된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 김영철이 출연해 장도연을 향해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혜가 “김영철 씨 결혼이 무척 늦어지고 있다. 

개그맨 동기 입장에서 오래 김영철 씨를 지켜봤는데 내 생각에는 개그우먼이랑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개그맨 동기 입장에서 오래 김영철 씨를 지켜봤다. 

내 생각엔 김영철 씨는 개그우먼과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실제로 내 이상형은 개그코드가 맞는 사람이다. 

장도연씨 멋진 후배있잖아요”라며 장도연을 언급했다. 

김영철은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장도연 씨가 나온 적 있었다. 

그때 청취자분들이 ’잘 어울린다. 사귀어 봐라‘라는 댓글을 많이 달아줬다. 

실제로 개그 코드도 잘 맞더라”라고 전했다. 

강호동은 김영철에게 장도연을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부추겼고, 김영철은 “도연아, 후배 중에 네가 제일 눈에 들어오더라”라며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철은 “개그맨 후배라고 하니까 도연씨 생각이 제일 먼저 났다. 

도연아 올해 얼마 안 남았는데 올해 가기 전에 방송용 아니라 밥 한번 먹자 혼자 나왔으면 좋겠어. 나래 데리고 나올까봐” 라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장도연

코미디언

출생 : 1985년 3월 10일(나이 34살)

인하공전을 졸업하고 단 3개월 토익 공부로 90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아 경희대 시각디자인과 특별전형에 입학했다고 한다. 

열애설이라곤 개그맨 이진호와 난게 다이다. 

9살 연하 남태현과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에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김영철의 공개 고백에 장도연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