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1일 산모는 경남 양산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둘째 아이를 출한사려고 유도 분만을 통해 진통을 하고 있었다. 진통이 시작되자 내진을 했고, 주치의와 간호과장이 아이의 머리가 크다고 말했다. 이후 간호과장이 산모의 배 위에 올라가서 강하게 배밀기를 1회 실시했고, 그럼에도 아이가 나오지 않자 주치의는 한번만 더 힘주기를 해보고 안되면 수술하자고 했다. 하지만 두번째 배밀기를 하던 도중 A씨는 의식을 잃고 응급제왕절개수술을 위해 수술실로 옮겨졌다.20분 후, 원장이 나와 심정지 상태이고 호흡이 없다고 대학병원에 이송하기로 했다고 한다. 태어난 아기는 몸무게 4.23KG였으나 태어난 후 이틀만에 사망했으며, A씨도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뇌사가 의심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산부인과 진로기..
지난 11월 13일 새벽 4시경, 서울 이수역 인근 한 맥주집에서 남성 3명과 여성 2명 사이에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 측은 남성 일행에게 혐오발언을 듣고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남성 측은 여성 일행이 주점에서 먼저 소란을 피우고 욕설과 함께 시비를 걸었다고 반박했다. 당초 이수역 폭행 사건은 한 여성이 자신이 머리가 짧은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남성 5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면서 피해 사진과 사연을 올리면서 시작됐다.이 게시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즉시 이 여성에 동의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려 가해 남성을 강력 처벌할 것을 주문했고 이 청원은 즉시 많은 여성들이 동참했다.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들은 “여성이 먼저 폭행했다”면서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손녀이자 TV조선 방정오 대표이사 전무 딸인 초등학생의 폭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되며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0살 초등학생이 폭언을 한 상대는 50대 후반 운전기사이다. 해당 사안에 대형 언론사들이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사건 관련하여 지상파인 KBS와 SBS, 종편 채널 JTBC 등이 해당 사안을 거의 조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조선일보 손녀 폭언설이 처음 베일을 벗은 건 지난 16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다. 녹취록 내용"아저씨는 장애인이야. 팔, 다리, 얼굴, 귀, 입, 특히 입하고 귀가 없는 장애인이라고. 미친 사람이야.”“아저씨 부모님이 아저씨를 잘못 가르쳤다. 어? 네 부모님이 네 모든 식구들이 널 잘못 가르쳤네.”“나 아저씨 보기 싫..
A군은 인천시 연수구 한 공원에서 B군으로부터 패딩점퍼를 빼앗았다.같은날 남녀 중학생 4명은 13일 오후 5시 20분께 인천시 연수구 1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B군을 집단 폭행했다. B군은 1시간 20여분 뒤인 당일 오후 6시 40분께 이들의 폭행을 피하려다가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 당시에도 폭행을 당한 B군은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A군이 전날 뺏은 전자담배를 돌려주겠다는 말에 가해자들을 다시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동급생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뒤 추락해 숨진 중학생의 패딩점퍼를 가해 학생이 입고 법원에 출석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해당 점퍼를 압수해 유족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한 중학생 4명 중 14살 A군이 빼앗아 입은 피해자의 패딩점퍼를 ..
최근 한 인터넷 매체에 자신의 아내가 논산시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해당 학교 3학년 B군과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다는 내용증명을 보내 진상파악을 요구했다.아내는 충남 논산 한 고등학교 기간제 보건교사로 근무한 30대 여교사 A씨.해당 학교는 관련 사건을 인지했지만 신입생 모집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 이 같은 의혹을 축소·은폐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남편은 "학교장은 소문이 날까봐 두려워 사건을 축소·은폐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하며 "교장과 교감은 책임지고 사임하라"고 주장했다.진상 파악을 조사 중 여교사 A씨와 3학년 B군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도 공개됐다.3학년 B군 : 자기가 제일 조심해야되 ㅋㅋ여교사 A씨 : 알았어요. 보고싶어. 가슴 두근거린다..여교사 A씨 : 약국가서 임신테..
29일 오후 2시 30분쯤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는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바퀴벌레가 출몰했다.해당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비행 내내 불안감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여성 승객은 이륙 전에 ‘바퀴벌레가 있다’고 소리를 질렀고, 승무원은 해당 승객의 자리를 바꿔준 후에 이륙 준비를 했다.하지만 이후 인근 남성 승객의 가방 위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되는가 하면, 해당 바퀴벌레를 처치한 이후에도 또 다른 바퀴벌레가 잇따라 출몰함에 따라 해당 항공기는 비행 내내 일대 혼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부산은 해당 항공편에서 바퀴벌레 3마리가 나온 사실을 인정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방역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너무 죄송스럽다"며 손님들이 내리고 난 뒤 방역작업을 하고 해..
욱일기 (旭日旗)현재 자위대가 사용하고 잇는 깃발이며,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다. 일장기, 욱일승천기라는 것은 잘못 된 표현이다. 욱일기(Rising Sun Flag)=전범기(War Crimes)?나치의 하이켄 크로이츠 깃발 처럼 전쟁 기간동안 사용한 깃발이므로 금지해야 한다라는 주장이다. 전범기란 전쟁(戰)과 범죄(犯) 또는 그것을 저지른 사람의 의미하는 깃발을 기(旗)를 붙인 말로 전쟁 범죄를 가리키는 깃발이라는 뜻으로 해석되어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하이켄 크로이츠 깃발은 1920년대 나치 상징으로 35년부터 패전까지 독일국기였다.하이켄 크로이츠는 정치단체나 이념을 상징하는 특정성이 있다.실제로 하이켄 크로이츠보다 철십자가 더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금기시 하지 않는다고 하..
인천 부평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의 목사로 였던 30대 김씨가 여려 명의 10대 학생 신도들과 친밀한 관계를 이용해 '그루밍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루밍(grooming) 성폭력은 가해자가 피해자와 친분을 쌓은 뒤 피해자가 심리적으로 자신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성적으로 학대하는 학대하거나 착취하는 행위를 뜻한다.청년부 목사였던 김(35)씨는 전도사 시절인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교회에 다니는 10대와 20대 여성 신도 20여명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피해자 중에는 중학교 3학년이었던 2010년부터 8년 동안 해당 목사와 연인 관계인 줄 알고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은 피해자도 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해당 목사와 성관계를..
지난달 4일 오전 2시 37분경 거제시 고현항 크루즈터미널 인근에서 만취한 20대 남성이 새벽 시간에 신장이 130여cm 인 50대 여성을 잔혹하게 폭행해 숨지게 한 이른바 거제 살인사건.건장한 체구의 피의자 박모 씨(20)는 키 130여cm에 불과한 윤모 씨(58·여)의 머리와 얼굴 등을 수십 차례에 걸쳐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박 씨는 윤 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다가 행인 3명에게 제압당해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신고 후 3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20분이 지나서야 도착했다고 전해졌다.할머니는 얼굴 형체가 없었고, 하의는 벗겨진 상태 였으며, 범인의 신색 신발이 피범벅이었다고 전해졌다. 20대 A씨는 친구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체구가 커다란 남성이 여성으로 보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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