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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청바지 원단 종류

라무흐 2018. 8. 25. 13:42

​청바지는 색과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같은 바지 같지만 비교해보면 미묘하게 색상과 워싱이 다르다. 


진(Jean)은 데님(Denim)이나 거친 실로 만든 바지이다. 

미국에서 19세기 당기 골드 러시가 유행할 때 유대계 독일이었던 '리바이스 트라우스(Levi Stauss)가 텐트용으로 질긴 천으로 바지를 마든게 광부들에게 크케 인기를 끌고, 점차 유행으로 번져 세계 각국으로 전파 되었다. 

바지는 청바지, 면바지, 모직바지를 입은 사람으로 구분된다고 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입는다.

생지 데님(Raw Dennim) 

가공되지 않은 원단. 즉 그대로의 색감을 가진 청바지 이다. 

오래 착용하다 보면 자신의 체형과 행동 습관에 따라 자연스럽게 워싱이 된다. 

셀비지 데님(SELVEDGE DENIM)

사실 셀비지란 원단의 종류가 아니라 원단의 양쪽 가장자리를 뜻한다. 

지금은 한 종류로써 자리를 매김하고 있는데, 이 역시 가공되지 않은 원단으로 만드는 청바지이다.

같이 가공되지 않은 생지에 비해 셀비지가 비싼 이유는 직조시 생지데님은 워단이 1.3Y가 소모 되는 반면, 

셀비지데님은 생지데님의 2배인 3Y가 소모되게 때문이다.

셀비지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로는 복각 데님 유행의 선두였던 빅존, 캐나다의 NAKED & FAMOUS, 프랑스의 A.P.C 등이 있다. 


색상은 진청색, 흑청색, 연청색, 검정 등의 많은 수로 나뉘게 되고, 물을 빠지게 워싱 하여 워싱 진(WASHING JEAN)을 만들고,

데님에 코팅을 하여 코팅진을 만들며, 칼로 긁거나 찢어서 데미지 진(DAMAGE JEAN)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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