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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산책을 시작하는 시기는 생후 3개월부터지만 그전부터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시켜도 좋습니다. 
사회화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호기심이 많아지기 시작 할 테니까요.
주위 사람들 그리고 다른 동물들에 대한 경계심이나 공포심을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줍니다.

사실 산책만큼 좋은 운동이 없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매일 산책시키기 어려울 경우에는 강아지와 놀이를 하게 됩니다. 
함께도 가능하고, 혼자서도 잘 놀 수 있어 분리 불안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가 놀고 싶을 때 머리를 숙이고 꼬리를 세운 자세를 취한답니다. 
평소에 가지고 놀던 인형이나 공 등 장난감을 가져 오기도 하죠.

​<물어오기 놀이> 
공이나 원반 등의 장난감을 던져 물어오는 놀이 입니다. 
운동과 놀이를 한번에 가능힙니다.
강아지들은 사냥 본능에 의해 움직이는 물건을 잡는걸 좋아합니다. 
노령견의 경우 관절이 약하므로 높이 던지는 것 보단 낮게 던져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놀이총 : 에너지가 넘치는 강아지들을 위한 공이 발싸되는 총입니다.

간식총 : 간식을 넣어서 총처럼 쏠 수 있습니다.

<터그 놀이> 
​터그 놀이란 장난감을 손에 쥐고 강아지가 그 장난감을 물고 줄다리기 하는 방식의 놀이 입니다. 

장소와 날씨에 구애를 받지 않고, 간편하기 때문에 하기 제일 좋은 놀이 입니다.
이 놀이는 강아지의 공격성을 부추길 수 있어서 공격성이 있는 강아지는 하지 않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 놀이는 강아지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놀이이지만 노령견의 경우 너무 쎄게 잡아 당기면 이빨이 빠질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노즈 워크> 
노즈워크란 강아지가 코를 사용하여 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이 놀이를 통해서 긴장, 불안감이 사라지며 스트레스가 해소 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종이컵이나 종이에 작게 자른 간식을 숨기고 집안 곳곳에 숨겨 두는 겁니다.
그럼 간식을 먹기 위해서 냄새를 맡으며 찾아 다니고, 종이 같은 걸 찢으면서 스트레스 해소도 가능합니다. 

시작하실 때 간식을 보여주시고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간식을 숨기고 내려 놓습니다. 
처음에는 냄새만 맡기 시작하다가 발로 툭툭 쳐보기도 하면서 간식을 꺼냅니다. 
이 행동을 반복 하다가 보면 꺼내는 방법을 알게 되고 그러고 난 후 에는 범위를 넓혀가시면 됩니다. 

다양한 장난감과 다양한 놀이 방법이 많습니다.

코담요 : 담요속에 간식을 숨겨두고 찾는 놀이 입니다.
혼자 할 수 있는 놀이이므로 집에 혼자있는 강아지를 위해 간식을 숨겨두고 외출하시면 분리불안에 좋습니다.

​​킁킁볼 : 코담요와 같이 볼 겉에 간식을 숨기는데 코담요와 달리 움직여서 먹기가 힘듭니다.

​​페트병놀이 : 페트병에 간식을 넣어두고 강아지가 돌리면서 꺼내먹는 놀이 입니다.

스낵볼 : 볼의 입구에 간식을 넣고 굴리면 나옵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나서 겁먹기도 하는데 금방 적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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