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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5주기, 막언 차명진 의원
라무흐
2019. 4. 16. 10:00
문뜩 벌써 5주기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그 힘든 세월을 5년이나 버티신거다.
슬픔을 견디시고, 그 싸움을 이겨내시고 계시다.
심지어 나도 그때 침몰하던 방송을 잊지 못한다.
근데 실시간 검색어에 세월호가 아닌, 차명진이 올라오는것 아닌가?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쩌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먹는다라고 기재했다.
논란이 커지자 논란이 커지자 차명진 전 의원은 글을 올린 지 2시간여가 지난 오후 10시 47분쯤 '세월호 유가족들'이라고 썼던 부분을 '세월호 유가족 중 일부 인사들'이라고 고쳤으나 이후에도 논란이 끊이지 않자 글을 삭제했다.
현재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을 요청하는 청원이 진행중이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77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