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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센강에 떠있는 시테섬에 위치한 8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대성당이다. 

1163년 건죽을 시작한 후 성가대석과 네이브는 1240년 완공되었고 100여 년에 걸쳐 포치, 예배당 등이 건축되었다. 

나폴레옹의 대관식(1804년), 파리 해방을 감사하는 국민예배(1944년) 등 여러가지 역사적 사건의 무대였다.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19년 4월 15일 오후 6시 50분 발생한 대화재로 첨탑과 지붕이 붕괴되었다.

화재 원인은 당시 성당 보수를 위해 설치했던 공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시간만에 큰 피해를 입었다.

대부분 목재로 이루어져 화염이 크게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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