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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은 지난 16일 오전 0시 20분쯤 이천시 부발읍의 한 식당 앞에 묶여 있던 진돗개 위에서 신체 일부를 접촉하는 등 10분간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남성(28)은 하의를 내리고 강아지에게 엎드려 수간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 경찰서 관계자는 “만취한 20대 남성이 공연 음란을 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고, 현장에 강아지가 있고 피해가 있을 것으로 여겨져 동물보호법위반죄도 포함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일용직 노동자로, 사건 당시 만취 상태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 수간 사건을 처음 고발한 동물보호단체가 피해를 본 3개월 진돗개의 근황을 전했다.

동물학대방지연합(동학방)은 18일 인스타그램에 “강아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사건의 충격으로 배변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람에 대한 경계가 매우 심한 상태라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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