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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KLPGA

[프로골퍼] 윤이나 골프선수

라무흐 2022. 7. 26. 13:55

윤이나
출생 : 2003년05월02일
나이 : 20살
키 : 170cm
소속팀 : 하이트진로
입회 : 2021년06월
인스타그램 @yoon_2naa (현재 비공개)
https://instagram.com/yoon_2naa

올해 데뷔해서 고작 13개 대회를 치렀고 우승도 없지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30m를 넘는 남자프로 못지 않은 가슴 시원한 장타실력으로 갤러리들을 몰고 다니며 최근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평균 263.7야드를 날려 KLPGA투어 장타 부문 1위이며, 클럽 스피드는 시속 103~105마일이다. 
지난 3일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임진희에게 1타 뒤진 준우승에 이어 17일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우승으로 KLPGA투어 최고 인기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렇게 혜성처럼 나타나 인기 몰일을 하던 장타 여왕 윤이나가 대회 도중 규정을 위반했던 사실을 실토하고 자숙의 뜻으로 대회 출전을 잠시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윤이나는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16일로부터 한 달이 된 15일 대한골프협회에 이메일을 통해 자진신고를 했다. 
윤이나는 이날 매니지먼트를 맡은 크라우닝을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지난달 16일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 홀에서 오구 플레이를 했다고 털어놨다.
러프에 떨어진 볼을 쳤는데 그린에 올라가 보니 자신의 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챘지만 그대로 경기를 이어갔다고 윤이나는 고백했다.
윤이나는 "성적에만 연연했던 지난날을 처음부터 되짚어 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면서 스스로 규정 위반을 고백했고, 자숙의 뜻으로 당분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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