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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병원 주차비 수익

라무흐 2018. 12. 18. 14:49

2011년 기사다.

박영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공개한 10개 국립대병원의 2010년 주차비 수익 현황

1위 서울대병원(19억)

2위 경북대병원(8억)

3위 전북대병원(7억)

4위 경상대병원(6억)

5위 우리대학병원(5억)


병협이 마련한 징수기준에 따르면 외래환자의 경우 진료 4시간, 검사 8시간, 수술 당일에 한해 주차요금은 면제된다. 

반면 일반 주차는 감면 혜택 없이 주간 10분당 500원을 받도록 했다.

이에 9일 현재 대형병원 10곳의 시간당 주차요금은 주로 10분 단위로 적용하고 있었고 외래 환자에 경우도 4시간 무료였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병원, 한양대학병원의 경우 입차 후 30분까지 1500원의 기본료가 부과되고 30분 초과 시 10분당 500원 씩 가산된다. 단 입차 후 15분 이내에 회차 할 경우 무료다. 

경희대학병원과 고대안양병원, 보라매병원은 최초 30분 이내는 기본료 1500원, 이 후 10분당 500원의 주차비가 발생했다.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 건국대학병원은 30분 무료주차에 이 후 10분당 500원씩의 주차료가 부과됐고,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주차료는 최초 30분 무료 후 기본요금 2,000원, 10분당 500원이다.  

만약 한 시간 동안 주차할 경우 적게는 3000원에서 많게는 4500원의 주차료가 나오게 된다. 

병협의 권고 기준에는 크게 벗어나는 병원은 없었지만 환자 보호자들은 비싼 주차비에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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