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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프 클럽 / 그립편

라무흐 2020. 3. 21. 09:50

골프채를 구성하는 3대 주요 부품은 클럽헤드, 샤프트, 그립이다.

비율은 샤프트70%, 클럽헤드20%, 그립10%이지만, 헤드에 따라 샤프트60%, 클럽헤드30%, 그립10%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립편

왼손으로 그립을 잡았을 경우 3번째 손가락과 4번째 손가락이 그립을 잡은 후 손바닥에 가볍게 닿아 있는 것이
자기에게 맞는 그립이다.

그립 관리는 라운드 후 중성세재로 가볍게 세척하고 미지근한물로 헹궈 마른수건으로 닦아주고 말린다. 
하지만 소모성이므로 사용빈도에 따라 1년을 주기로 교체해주는것이 좋다.
교체 시기가 아니라도 손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들거나, 그립 표면이 번들거리거나 윤기가 흐른다면 교체해야한다. 


합성고무
가장 대중적인 재료로 가격이 저렴하고 습기에 강하고 오염과 마모가 적음, 
사람에 따라 알러지 유발할 수 있고, 경화가 시작되면 번들거리고 가루가 떨어짐. 

천연고무
합성고무와 엘라스토머 중간정도의 질감. 
빨리 교체가 가능해서 급하게 그립을 교체해야하는 경우 좋음. 
수분에 취약해 땀이 많은 골퍼나 비, 눈 등이 내릴때는 미끌거릴 수 있음. 

실그립
비나 땀에 강하지만 딱딱하며 경화가 빠르다.  

반실그립 
실그립에 비해 가볍고 반은 고무라 그립감이 더 좋다. 

엘라스토머
무게의 오차가 거의 없으며 다양한 디자인이 있음. 
정타에는 아주 좋은 터치감을 주나, 뒷땅이나 탑볼에서는 그립까지 진동이 전달됨. 
조금 비싸고 오염이 쉽게 되며 마모가 빠르다는 점,  
온도에 따라 질감차이가 나, 여름과 겨울에 그립감이 다를수 있다는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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