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홀과 퍼블릭의 차이

 

 

퍼블릭과 정규홀의 차이점?
골프장은 설립시 토지의 용도나 규모에 따라 인허가 조건이 다르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경영난으로 회원제 골프장이 퍼블릭으로 변경하는 곳이 많아졌다. 
퍼블릭으로 전환하면 그린피에 붙은 개별소비세가 면제되고 토지세도 4%대에서 0.2%~0.5%대로 떨어진다.
그로 인해 회원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여, 이용객 증가에 따른 수익 개선 효과도 볼수있다.
최근에는 카트ㆍ캐디 선택제 도입 골프장도 늘어나고 있다. 

골프장은 정규홀(회원제) / 퍼블릭(대중골프장) 으로 구분한다. 

정규홀(회원제) : 정규홀은 조건을 맞추기 위해 일정 규모의 시설이 갖추어져야 한다.  (기본 18홀 이상을 갖춰야한다),  
고액의 회원제로 운영되고,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 갈 수 있거나, 회원 1명이 동반 되어야 하는 클럽이다.
기업이 운영하는 골프장도 있고, 주주만으로 이루어진 골프장도 있다. 

퍼블릭(대중골프장) : 기업이 자기 자본으로 코스를 건설하고 방문객의 수익으로 경영하는 골프장. 
홀의 수는 9홀로 시작한다. 정규홀 같이 규모가 큰 곳도 많아 회원제와 구분이 힘들다.
회원권이 필요 없고 어느때나 예약하면 골프를 치러 갈수 있어 골프를 시작하는 비기너들이 많다.
정규홀보다 규제가 적기 때문에 투자비가 적게 들어가고 세금도 많이 경감받는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회원제 골프장을 정규홀이라고 하고 나머지 다 퍼블릭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