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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 출신 디자이너이자 런던에 기반을 잡고 있는 시몬 로샤. 

아버지의 존 로샤의 업을 물려받아 패션디자이너가 된다.

2008년 더블린의 The National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학사학위를 받고 2010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스쿨 MA 과정을 졸업했다.


루이스 윌슨 교수 엄격한 심사 과정에 합격한 이들만 있는 세인트 마틴 졸업 작품 쇼를 거쳐 톱솝과 콜라보레이션셀프리지 백화점 BYT(Bright Young Things, 신인 디자이너 후원 프로젝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MA 석사과정부터 세계 곳곳에 자기 브랜드를 알리기까지 고작 3년이 걸렸다.

현대적이면서도 강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잘 어울려있는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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