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반환 일국양제 시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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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리 란 (현 홍콩 행정장관)
2017년 7월 1일 취임하였으며 임기는 5년이다.
홍콩 총독에 이어서 홍콩 전체를 대표하는 직무이며 우리나라로 치면 대통령이다.
대신 우리나라와 대통령과 달리 선거위원회 1200명 위원들이 투표해 행정장관을 선출한다.
시민으로 뽑지 않기 때문에 이로 인해 2014년 우산혁명 시위때 직선제를 요구했다.

중국은 1842년 아편전쟁에 패해 영국에 홍콩을 빼았겼다.
그리고 홍콩은 155년간 영국의 식민지였다.
1997년 7월 1일 다시 중국이 반환되었다.
이로써 홍콩은 중국의 일부가 되었지만 50년간(2047년까지) "일국양제" 아래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일국 양제란?
하나의 국가, 두개의 제도이다.
하나의 국가안에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라는 서로 다른 체제를 공존시키는것을 의미한다.

영국이 홍콩을 반환하면서 붙인 조건 중 하나가 홍콩의 독립적인 정치, 경제 체제를 유지하는 것인데,
2016년 입회법 산거당시 친중 성향의 의원들이 대거 당선 되면서 중국 정부와 급속히 가까워졌고 홍콩 정부가 범죄자를 중국으로 보낼수 있는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을 취진하면서 반발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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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현재 사회주의 제도, 홍콩, 대만, 마카오는 자본주의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대만은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 간 협력을 모색했던 국공립작이 실패로 끝난 뒤 공산당과의 전쟁에서 패한 국민당 정부가 대만 섬으로 쫒겨나면서 설립되었다.
국민당의 당수 장제스가 본토인구 200만명을 이끌고 대만섬으로 이주했고 중화인민공화국과 구별되는 중화민주정부를 설립했다.
대만은 중국 본토와 별개의 나라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중국정부는 대만은 국가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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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위는 범죄인 인도법안으로 인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