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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는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슈퍼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화사는 흰색 반팔 크롭티와 루즈한 바지를 입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타났다. 

속옷은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화사의 입국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건강에 좋지도 않고 불편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겠다고 노브라를 선택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또 여성의 가슴이 성적 대상화가 되는 분위기를 없애기 위함이다.
지나치게 타이트하거나 콤플렉스 보정에만 초점을 둔 브래지어는 장시간 착용하면 혈액순환을 방해하여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브라와 유방암과의 관계는 1995년 미국의 의학인류학자 시드니 로스 싱어와 그의 아내 소마 그리스마지어 (Singer & Griesmaijier)가 "Dressed to Kill"이라는 책을 펴냄으로써 처음으로 공론화되었다.
이들의 연구를 요약해서 정리하면 24시간 브라를 착용하는 여성과 전혀 착용하지 않는 여성과의 유방암 발병율 차이는 125배나 된다. 
브라를 착용할수록 유방암 발병율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브라가 림프액(임파액)의 정상적인 흐름을 막기 때문이다. 
림프액은 우리몸에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브래지어의 와이어가 신경의 흐름, 혈류의 흐름, 호르몬의 흐름을 막아 노폐불 배출을 방해하고 손발을 차게 하고 가슴으 균형까지 망가뜨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유를 수유하는 여성이나 운동을 하는 여성들은 유방암 발병율이 낮다고 한다. ​

최근 설리는 방송에서 "속옷 착용 문제는 개인의 자유이다.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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