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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에서 방신실은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다.
KLPGA 투어 에서의 첫 우승이다.

방신실은 E1 채리티 오픈까지 5개 대회를 치르면서 4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그리고 KLPGA 챔피언십에서 4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오르는 등 2차례나 '챔피언조'로 우승 경쟁을 펼쳤다. 

방신실은 2023년을 시작할 때 세계 랭킹이 626위였으며,  KLPGA 투어에 처음 출전하기 직전인 4월 24일 랭킹이 740위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번우승으로 한 달 만에 세계랭킹 630계단 폭등해 110위로 올랐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 혜성같이 등장한 방신실은 5개 대회에 출전했을 뿐인 현재 상금 랭킹 6위(2억7889만원), 대상 포인트 6위(146점), 평균 타수 1위(70.08타), 신인상 포인트 3위(651점), 드라이브 샷 비거리 1위(259.63야드), 그린 적중률(79.62%) 등에서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이번 채리티오픈에서 방신실은 ​우승 위해 전문 캐디 진성용씨를 고용했으나 기간이나 보수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이 없어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방신실 프로필

https://la-playa.tistory.com/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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