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GOLF

태국 자가격리 골프 상품 승인

라무흐 2020. 12. 19. 11:15

태국은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나라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광업 비중이 21.6%로 캄보디아(32.8%)와 필리핀(24.7%)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수입이 줄었고, 그 대안으로 내놓은것이 특정비자 이다.

외국인이 특정 비자(TR, STV)를 발급받는다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면서 자가격리할 수 있다.
특정 비자는 코로나19 사례가 적은 저위험국가의 여행자에게 발급된다. 
TR(관광 비자)의 경우 체류 기간은 60일(2개월)이며 30일(1개월) 연장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STV(특별 관광 비자)의 경우 체류 기간은 90일(3개월)이며 최대 세 번까지 연장할 수 있다. 
최대 체류 기간은 270일(9개월)이다.
숙소는 아파트 1인 1실이며, 캐디는 2주 동안 지정 한 명이 전담한다. 
직원들은 방역복을 입고 근무해야 한며 자가격리 기간 중 내장객은 총 세 번의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귀국해서 한국에서 2주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하지만 한국이 저위험국가에 해당될지 미지수이며, 국내에서 출국허가를 내줄지도 미지수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