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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2월 24일, 강제 징용 피해자 여운택, 신천수는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의 강제 징용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시작하였으나, 2003년 일본 현지 재판소에서 최종 패소하였다. 

이에 여운택 외 3명은 2005년 대한민국 법원에서 새로이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였고, 2018년 10월 30일 대한민국 대법원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 이후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의 대한민국 국내 기업에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수출을 일본이 규제하면서 발생한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해서 본격적으로 촉발되었다.

7월부터 시작된 이 운동은 일본, 또는 관련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소비하지 않겠다는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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